잊고있던 나만의 ‘핏’을 찾아라

SBI Makeover


직장생활과 육아에 지친 나. 

어느새 ‘한솔씨’ 보다는 ‘가빈이 엄마’로 불리는게 익숙하다. 거울 속 나를 보면 자신감만 잃어가는데 더욱이 코로나 때문에 딸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단조롭다.


“이대론 안돼! 변신이 필요해. 

난 여전히 괜찮아! 하지만 어떻게?”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려고 ‘SBI Makeover팀’이 나섰다. 오늘의 주인공 ‘계정개발팀 김한솔 주임’. 딸아이와의 변신 과정을 통해 워킹맘의 옷차림 해법을 알아보자.





참여_ 엄마 : 김한솔 계정개발팀 / 딸 : 김가빈




설레는 나들이, 딸과의 스타일링 원해요

일과 가정에 모두 열심이지만 주말은 100% 우리 가족을 위해 ‘특별’하고 싶은 김한솔 주임. 집을 나설 때마다 딸 가빈이 코디가 고민이다. 19개월인 가빈이가 옷 투정은 없는 편이지만 더 예쁘게 입히고 싶다. 게다가 둘이 잘 어울리면서도, 촌스러운 커플룩이 아니길 원한다. “가빈이 옷은 알록달록한 게 많아요. 공주 스타일의 치마랑 핑크 티셔츠가 많은 편이에요.” 딸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내면서 깜찍한 느낌이 드는 스타일을 원하는데, ‘나는 뭘 입지? 어떻게 코디를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는 김한솔 주임. 계정개발팀 여신 시스템의 문제 해결은 순식간이고, 똑소리 나는 엄마지만 이 부분은 쉽지 않다.  







오늘의 주인공 김한솔 주임은 “평소 시도조차 안 해 본 아이템인데 아이도 편안해하고, 저 역시 활동이 편할 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한다.  자녀와 옷 스타일링 하려는 생각이 있어도 막상 고르고, 구입까지는 쉽지 않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고 싶었다는 김한솔 주임은 스타일 변신에 200% 만족감을 표했다. 스튜디오 곳곳을 뛰어다니며, 사진 찍는 재미에 방긋거리는 가빈이 때문에 ‘up’ 된 분위기가 촬영 내내 이어졌다. 


평소 블랙이나 베이지 의상으로 수수하게 입고 다니는 SBI 워킹맘들이 이번 기회로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일잘러’로 보이는 스타일 센스 UP  


매일매일 같은 사무실을 가는 직장인. 그러다 보니 ‘회사원 코디’, ‘직장인 스타일’ 처럼 무채색의 정장만 떠올리게 된다. 매번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가지고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스럽다. 하지만 ‘일잘러’로 보이기 위한 원칙은 있다. “깔끔하면서도 멋을 부린 듯~ 안 부린 듯” 

오피스룩은 절대 과하게 입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멋도 내려면 과하지 않은 옷에 액세서리나 머플러, 립 컬러에 신경을 써 포인트를 주는 게 좋다. 블랙이나 무채색 옷에 컬러풀한  머플러나 스카프, 비비드한 컬러의 신발, 화려한 목걸이나 귀걸이, 레드컬의 립 등 한 곳에만 포인트를 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