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 뉴트로뱅크 1호점 오픈

청춘당? 카페야? 저축은행이야?


‘지루하기만 한 대기시간에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는 곳’ 이미 몇 번 SBI저축은행 노원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금새 청춘당에 적응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카페인 줄 알고, 앉았다가 멋쩍게 일어서는 분도 많습니다. ‘청춘당’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그냥 계셔도 되는데… ‘청춘당’은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뉴트로’ 콘셉트의 고객 쉼터 공간입니다. 옛 다방을 연상케 하는 쇼파와 테이블 등 SBI 노원지점 청춘당은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벌써부터 인기랍니다.  






뉴트로뱅크 1호점, 노원지점

SBI저축은행은 ‘뉴트로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5월 노원지점을 뉴트로뱅크로 첫 단장을 마쳤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고객 대기 공간입니다. 젊은 고객에게는 호기심을 나이 든 고객에게는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청춘당’이 들어섰습니다. 청춘당은 90년대에나 봄직한 ‘다방’ 스타일입니다. 고객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와~ 여기가 은행이에요? 아무나 앉아도 돼요?” 

“그럼요, 고객님. 언제든 편하게 사용해 주세요.”


청춘당은 차만 마시는 곳이 아닙니다. 영화도 볼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언제든 쉬어가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금융사랑방’이 되길 원합니다. 이런 뉴트로뱅크의 ‘현실판’ 노원지점을 소개합니다.




뉴트로(New-tro) 뱅크를 자세히 알아 볼까요?

뉴트로(New-tro)는 새로움과 복고의 신조어로 단순히 과거의 것이 아닌, 새로운 외향과 기능을 갖춘 ‘전에 없던 복고’를 의미합니다. 현재 세대는 복고에 가치를 부여하고, 과거 세대를 공감하는 것이 뉴트로의 핵심입니다. 또한 뉴트로는 물질보다는 감성에,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최신 Trend입니다.


뉴트로는 SBI저축은행이 찾던 낯선 ‘과거’에서 희망적인 ‘미래’를 찾는 브랜드 컨셉과 맞닿아 있습니다. SBI저축은행이 담고자 하는 뉴트로뱅크란 현재 세대와 과거 세대를 잇는 은행입니다. 또한 인터넷, 모바일앱 등을 어려워 하는 금융취약 고객들에 대한 고민도 담고 있습니다.


은행지점을 직접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층은 보통 50~60대 이상입니다. 그런데 최근 비대면 거래 활성화에 따라 모든 은행이 지점을 축소하고 있어, 고령자와 같은 금융취약 고객들이 곤란함을 더 느끼고 있습니다. 무작정 지점을 없애기 보다 ‘뉴트로’ 콘셉트로 고객 편의도 제공하며,  잠재고객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SBI저축은행은 뉴트로뱅크를 통해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소외자가 없는 저축은행이 되겠습니다. 모바일 뱅킹 환경에 어려운 50~60대 고객이 언제든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친근한 저축은행이 바로 SBI의 뉴트로뱅크입니다.




왜? 이곳을 청춘당이라고 지었을까요? 청춘당의 입구에 서면 딱! 정감 어린 ‘다방’이 생각납니다. 청춘당은 급하고 빠르게만 움직이는 금융서비스 속에서, 고객들이 ‘느긋함’을 느끼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업무 때문에 SBI저축은행에 방문했더라도 ‘다방에서 친구와 차 한 잔을 하듯이’ 여유를 갖길 소원합니다. 


SBI저축은행은 청춘당뿐만 아니라 통장도 ‘복고’ 컨셉으로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SBI저축은행의 ‘뉴트로통장은 고객이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 아주 쉬운 통장이며,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앞으로 SBI 노원지점은 다방인 청춘당뿐만 아니라 금융·자산관리 교육, 추억상영관 및 전시, 취미생활 공유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로 SBI 내방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가장 첨단의 금융을 가장 편안하고, 따뜻하게 만날 수 있는 저축은행. SBI가 만들어 갈 뉴트로뱅크의 모습입니다.


SBI저축은행 뉴트로통장은 입출금, 정금적금I, 예금적금II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신규 발급 외에도 기존 통장을 뉴트로통장으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