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도입



SBI저축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심이체서비스’를 도입했다. SBI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사이다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안심이체서비스’는 송금받는 계좌의 명의자와 휴대전화번호 명의자가 동일인인지 검증하고, 문자인증 코드를 이용해 수취인의 거래 의사를 확인하는 ‘2way 양방향 거래인증’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사고 및 착오 송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금융사기 예방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그동안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에 혁신금융 ‘안심이체서비스’ 도입 외에도 향후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