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금융지원 및 성금 1억원 기부




SBI저축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 1억 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의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와 함께 고객 중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대구-경북 지역의 영세사업자와 중소사업장에 대해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대출 고객에게는 만기연장, 원리금상환 및 채권 추심 유예, 연체이자 감면 등을, 수신 고객은 금융수수료 면제, 만기 후 1개월간 약정이율 적용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SBI저축은행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 및 금융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과 고객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