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오름 프로젝트

SBI저축은행✕현대건설배구단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배구단이 유소년 배구선수 후원과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이름하여 ‘피어오름 프로젝트’ 
올 시즌 엄청난 경기력으로 V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배구단. 그들의 3라운드 경기 현장에 다녀왔다. 과연 오늘의 승리 팀과 후원금을 적립할 경기 MV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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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국가대표, 그리고 배구 열풍


2021-2022 V리그가 한창이다. 시즌 중반을 지난 시점 여자배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특히 작년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4위라는 높은 성적을 올린 여자배구 대표팀의 열기가 V리그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기장 좌석은 연일 매진 행렬이고 선수들의 인기는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이 중에서 현대건설배구단은 현재 3라운드까지 단 1패만 기록하며 V리그 순위 1위에 랭킹 되어 있고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V리그 흥행에 큰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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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과 1등이 만났다.


V리그 1등 현대건설배구단과 저축은행 업계 1등 SBI저축은행(자산기준/21.09.30)이 유소년 배구 꿈나무 지원하기 위해 만났다. 이름하여 [피어오름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배구 꿈나무들이 희망을 ‘꽃 피우고’,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현대건설 배구단의 매경기마다 ‘MVP+SBI저축은행’의 이름으로 후원금을 적립해 나가며, 시즌이 종료된 이후 적립된 후원금은 유소년 배구선수에게 전달되어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국내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 MVP선정 방식 : 경기 종료 후 SNS(현대건설배구단 인스타그램)에 100% 팬투표를 통해서 선정
* SNS이벤트 : SBI저축은행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MVP 맞추기, 투표 인증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현대건설 주요 선수들의 유니폼과 사인볼, 달력 등이 경품으로 지급되어 많은 배구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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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아동 후원에서 유소년 스포츠까지


SBI저축은행은 [SBI골프단]운영, 유소년 야구단 [에스비아이콘즈] 후원에 이어서 유소년 배구 선수 후원 활동까지 스포츠 꿈나무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SBI저축은행의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맥락을 함께하고 있으며, 소외아동 지원과 더불어 유소년 스포츠까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다.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 중인 현대건설배구단의 경기를 직관하러 수원실내체육관을 찾았다. 평일 경기임에도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왔다. 현대건설 배구단은 12월 22일 현재까지 엄청난 경기력으로 V리그 선두(15승 1패)를 달리고 있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1등이라면 스포츠 팬으로서 이보다 좋을 순 없다.


현대건설선수단의 소개가 이어지고 팬들의 환호성 속에서 선수들이 등장하였다. 경기 시작. 첫 서브와 첫 리시브의 긴장감, 숨죽인 관중들, 심판의 호각 소리. 직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이다. 경기는 의외로 쉽게 흘러갔다. 초반에 엎치락뒤치락하던 경기는 중요한 순간마다 현대건설 선수들의 득점이 이어지며 세트스코어 3대0 셧아웃으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내가 뽑은 경기의 MVP는 단연 ‘야스민’ 선수였다. 중요한 순간마다 이어진 서브 에이스와 강력한 스파이크 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경기 후 현대건설 인스타그램에 접속하여 야스민에게 [피어오름 프로젝트] MVP투표를 하였다.


그리고 직관의 또 다른 묘미는 TV 중계화면에 잡히지 않는 웜업존(warm-up zone)을 지켜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코트 위의 6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언제든지 경기에 투입될 수 있게 몸을 풀고 있다. 많은 신인급 선수들이 그곳에 있다. 그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프로에 지명되었고 언젠가는 코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피어오름 프로젝트]는 그 웜업존을 응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코트의 웜업존 뿐만 아니라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각자의 웜업존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피어오름 프로젝트]가 디딤판이 되어 그들의 미래를 꽃 피우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

       웜업존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날을 기다리는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