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은행 입양 프로젝트
‘은행, 다시 사랑받을 곳으로’





2021년 SBI저축은행의 4번째 [은행저축프로젝트] ‘반려은행 입양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고약한 열매 냄새 때문에 교체수종으로 지목 받고 있는 은행나무를 그들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입양시켜 주었다.


먼저 은행나무를 아껴줄 분들의 사연을 SBI저축은행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접수받았다. “세 살배기 우리 학교에 큰 나무를 심고 싶어요”, “우리 아기 태명이 ‘은행이’에요.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은퇴 후에 함께할 반려나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등 많은 사연이 접수되었고, 이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입양자들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SBI저축은행이 직접 민원이 많은 도심 속의 은행나무를 굴취하여 다시 사랑받을 곳으로 안전하게 이동하여 정성스럽게 심어주며 입양을 완료하였다.




그렇게 도심에서 외면받던 은행나무가 초등학교 아이들의 친구로, 허전했던 동네의 지킴이로, 은퇴 후 함께할 벗으로. 그렇게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곳에서 반려나무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우리가 필요해 심은 도심 속의 은행나무를 잠깐의 불편함 때문에 외면하기보다 다시 사랑받는 곳에서 제 역할을 묵묵히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SBI저축은행의 착한 캠페인. 더 많은 은행나무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SBI저축은행의 [은행저축 프로젝트]는 계속될 예정이다.